스틱
안녕하세요.
이제 올 해도 지나가고 2020년이 오는군요.
오늘은 레버의 몽둥이 작업을 하고 왔습니다.
몽둥이 아래쪽 알을 조금 더 잡으려고 신경썼는데 이전과 같이 잘 나올 지는 목요일에 만들어 봐야겠네요.
그리고 가끔씩 저에게 스틱의 볼트 고정 부분의 마모나 원터치 오픈등의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기성품 스틱들은 대부분 고정부분이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시 마모가 될 수 밖에 없으며
고정부가 철로 된 스틱들의 내구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제가 오래된 매직스틱 m3 케이스를 추천드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도 레버를 만드는 작업을 하면서 하야부사 PRO N의 철로된 레버 브라켓 고정부의 한 쪽이 마모가 되었고
파이팅 엣지 중 한 대는 아래 철판을 고정해주는 6개의 나사선 부분이 모두 마모 되었습니다.
원래 사용되는 규격의 볼트로 고정하면 헛돌기만 하여 조금 더 큰 볼트를 이용하고, 후에는 지지대가 떨어져 나가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사진처럼 저는 볼트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네오디움 자석입니다.
뷰릭스 프리미엄 스틱이나 일상 생활의 미닫이 방충망등 여러 열고 닫고 하는 것에서 자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진의 네오디움 자석을 이용하여 스틱 하단부를 열고, 닫고 있습니다.
사진처럼 3M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작은 크기의 자석들을 붙여두었는데요.
저처럼 과하게 할 필요는 없고 적당한 크기의 자석으로 중앙과 상하좌우에 몇 개씩만 붙여두어도 충분합니다.
오픈할 때는 대충 위에 틈을 잡아서 당기면 됩니다.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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